친구가 추천해줘서 간 전주의 힙한 장소

전주에 잠깐 시간이 비었던 날, 친구가 “여기 요즘 진짜 힙해!” 하면서 소개해준 곳이
바로 전주 감영길에 있는 카페 ‘평화와평화’였어요.
비도 오고, 아침 11시라 사람 별로 없겠지… 했는데, 웨이팅이 1시간 있는 걸 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근데요… 들어가보면 바로 이해돼요.
공간이 주는 감성이 너무 좋고, 손님들도 다 말 그대로 “예쁘고 젊고 힙한 분위기”라 저까지 괜히 어려지는 느낌? ㅎㅎ
“아~ 그래서 MZ들이 좋아하는 분위기구나” 싶더라구요.


평화와 평화 매장 정보

- 카페 이름: 평화와평화
-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4길 16-7, 3층
- 영업시간: 목~화 09:00~22:00 / 수요일 휴무(12/3일이 휴일이라..)
- 문의: 0507-1324-9340
- 편의시설: 단체 이용 가능, 포장, 와이파이, 남녀 화장실 구분, 대기 공간, 예약, 배달
- 주차: 인근 콩새주차장 1시간 지원
- 특징: 전 메뉴 소식·공지 모두 인스타(@peace.or.peace)에서 확인 가능
카페 소개글에는
“공간을 장소로 바꾸고 싶어 합니다. 커피를 내리고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듭니다. 로스팅과 디자인을 공부합니다…”
이런 문장이 적혀 있는데, 정말 매장에 들어가면 이 철학이 그대로 느껴져요.
장소 분위기 — 식물 냄새 + 종이 향 + 고요함이 섞인 공간
문 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식물들 가득한 공간이에요.
화분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고, 덩굴식물·몬스테라·고사리들이 공간 전체를 차분하게 채우고 있어요.



손님들도 다 조용하고, 다들 각자의 시간을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저도 어느새 그 분위기에 스며드는 느낌이었어요.
책 읽고, 스케치하고,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사색하고…
다들 자기만의 리듬대로 쉬는 공간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벽면과 진열대에는 작고 귀여운 문구 카드들이 꽉 차 있는데
글귀 하나하나에 힘이 있어서 마음을 스르르 어루만져주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는 괜히 말을 아끼게 되고
잠시 멍 때리거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는 공간이에요.


메뉴판 — 휘낭시에와 커피가 유명한 전주 카페



평화와평화는
- 브루잉
- 휘낭시에
- 말차·율무 라인업
- 시즌 음료
이렇게 전체적으로 메뉴 구성이 굉장히 균형 잡혀 있어요.
특히 휘낭시에가 정말 유명한데,
제가 갔던 날은 웨이팅 중에도, 입장할 때도 거의 다 품절이더라구요…!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했답니다.

첫번떄는 웨이팅할때 두번쨰는 입장할떄.. 휘낭시에 품절 컷이 실감나고, 카페의 인기 정도가 자연스럽게 보임
우리가 주문한 메뉴 — 여름 시즈널 티(샤인머스캣·레몬·민트)


웨이팅하면서 이미 다른 곳에서 커피를 마셔서, 이곳에서는 상큼한 음료가 땡겼어요. 그래서 여름 시즈널 티로 선택!
샤인머스캣의 은은한 단맛에 레몬의 상큼한 산미, 거기에 민트 향까지 더해져서 한 모금만 마셔도
“아, 이거 여름이다!” 하는 느낌이에요.

얼음 모양도 예쁘고 잎사귀 디테일까지 너무 힙해서 사진 찍게 되는 음료였어요. 맛은 물론 비주얼도 확실히 만족스러웠답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이런 느낌인데?”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하고 청량한 맛.
문구 서비스 — 여기서 제일 특별한 포인트
이곳에서는 음료를 주문하면 작은 문구 카드를 하나씩 주시는데,
제가 받은 문구는 바로 “다가올 미래를 이미 아는 것처럼 말해보기.”
처음엔 그냥 예쁘다~ 했는데, 이 문장을 곱씹다보니까 요즘 제 마음이랑도 살짝 닿아 있어서 조금 찌릿했어요.


내가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했던 감정들, 반성했지만 말하지 못했던 마음들… 그런 게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이 문장을 보는 순간 내가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했던 감정들이 스쳤어요.
조금은 아프고, 조금은 고마웠던 마음들… 묵인했던 나를 살짝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문구 하나로 이렇게 감정이 움직일 수 있구나 싶었어요.
컵 안에도 또 다른 메시지가 있었는데,
“평화로운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고요함 속에서 마음을 나누고, 멍 때림과 창작을 허용하는 공간…”
이 문장 보고 아, 여기는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사색을 허락하는 공간이구나 하는 느낌이 왔어요.

다음엔 꼭 책 들고 와서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보고 싶어요.
브랜드 감성 — 공간 그 자체를 아트처럼 쓰는 곳
카페 곳곳에는 워크샵 포스터, 아트워크, 팬시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단순히 커피 마시는 공간을 넘어서
하나의 작업실처럼 꾸며진 공간이라는 느낌이 커요.






‘평화와평화’만의 색이 확고해서 여기만의 감성이 강하게 남는 카페였어요.
평화와 평화 위치 & 동선
전라감영거리 골목 안쪽 건물 3층에 있어요. 2층처럼 보이는 구조라 처음에는 살짝 헷갈릴 수 있는데
계단 따라 올라가면 바로 카페 입구가 보입니다.
총평 — 전주에서 찾은 작은 평화
평화와평화는
✔️ 감성이 가득한 공간
✔️ 문구 하나로 마음을 다독여주는 곳
✔️ 식물·빛·사색이 어우러진 전주 힐링카페
✔️음료 맛과 공간 퀄리티 모두 높은 곳
이 모든 걸 동시에 만족시키는 전주 카페였어요.
다음엔
- 휘낭시에
- 브루잉 커피
- 그리고 1~2시간의 혼자만의 시간

이렇게 제대로 즐겨보고 싶어요. 전주 여행 중 조용하게 쉬고 싶거나, 영감이 필요한 날, 꼭 가보세요.
또 오고 싶은, 참 따뜻한 공간이었어요.
마지막으로 한 줄만 덧붙이면,
👉 전주 감영길에서 힐링할 카페 찾는다면, 전주 카페 평화와평화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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