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71 부평 콩뜨는집 후기 | 쌈채소 무한리필 + 수육퉁퉁장 정식 가성비 맛집 부평에 사는 친구와, 거의 친오빠 같은 친구 남편이 너무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자!” 하고 방문한 부평 콩뜨는집.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대성공이었어요.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가득!단체석도 넓게 있는데도 거의 만석이었고,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여기는 건강한 한식 정식을 중심으로 하는 곳인데, 특히 좋은 건 쌈 채소가 무한리필이라는 사실!이 말 듣자마자 이미 마음이 한 번 설레었어요 ㅎㅎ식사 끝나고 나서는 “다음엔 부모님이랑 같이 오자”라고 이야기했을 정도!그리고 계산은 키오스크! 오늘은 우리 오빠가 사줬습니다. 고마워요 오빠!부평 맛집 중에서도 가성비 좋고 건강한 한식을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콩뜨는집 매장정보주소: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63번길 20 (부.. 2025. 12. 11. 남대문 숨은 찐 맛집 ‘맛있는 삼겹살’|생삼겹살+볶음밥 가성비 최고 남대문 시장에는 오래된 간판과 좁은 골목 사이로 숨어 있는 맛집들이 많잖아요?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곳은 제 마음에 완전 박힌 찐 맛집입니다.언니랑 다녀왔는데, 먹는 순간 둘 다 동시에 “아 이거 진짜다” 했어요. 고기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고, 볶음밥까지 맛있어서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싹- 행복했던 하루였어요.조금 부은 얼굴로 갔지만요…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그런거 아무 상관 없더라구요 ㅎㅎ그 순간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괜히 웃음이 터졌어요.먹으면서 계속 행복해서 자꾸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곳이예요.맛있는 삼겹살 매장정보가게명: 맛있는 삼겹살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37영업시간:월~금 11:00~21:30 (라스트오더 21:00)토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일요일 휴무전화: .. 2025. 12. 6. 생활의 달인 맛집 상짱 본점|바삭함 미쳤던 일본식 튀김 정식 부산 여행이 갑자기 잡혀서 아무 계획도 없이 내려갔던 날이었어요.용두산 공원도 가고 책방도 구경하면서 하루를 채워가다가, 일본식 튀김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그래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상짱 본점’이었어요.결론부터 말하면… 여기 진짜 잘 왔다. 일본에서 먹었던 그 바삭함 그대로, 아니 그 이상이었어요. 밥이 멈추지 않는 그런 행복한 집?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상짱본점 매장 정보상호: 상짱 본점주소: 부산 중구 해관로 59-1 (원빌딩 1층)영업시간:월~토 11:00~20:30브레이크타임 14:30~17:00라스트오더 20:00일요일 정기휴무전화: 051-469-5860특이사항:생활의 달인 594회 방영(2017.10.09)일본 키타큐슈 스테이션 호텔 출신의 요리사가 직접 조리모든 튀김 즉.. 2025. 12. 5. 대천해수욕장 조개무한리필 맛집- 현지인 추천 ‘일번지조개회타운’ 솔직 후기 (내돈내산) “대천해수욕장 조개무한리필 맛집, 일번지조개회타운 방문기! 현지인 추천으로 다녀온 조개구이·삼겹살 무한리필, 해산물·칼국수 후기까지 솔직 리뷰입니다.”바다 보면서 먹는 조개는 그냥…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요?이번에 친구네 부모님이 보령에 계셔서, 현지인 찐 추천받고 다녀온 ‘일번지조개회타운’ 후기를 드디어 정리해봅니다.사실 보령에 엄마 아빠가 계신 건 아니고요 ㅎㅎ 친구 부모님을 제가 거의 제2의 부모님처럼 편하게 부르다 보니헷갈린 분들이 많아서 미리 말해둬요. 보령에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ㅎㅎ 역시 현지인이 아는 곳은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싱싱한 조개에 삼겹살까지 무한리필이라니… 완전 꿈의 조합 아닌가 싶어요. 아, 참고로 사진 찍은 날은 2월이라 매장 안에 트리도 있.. 2025. 11. 28. 해방촌 폴스다이너 — 반병 와인으로 즐기는 감성 다이닝, 데이트 맛집 인정!솔직후기 25년 4월 어느 날, 해방촌을 천천히 걷다가 진짜 우연히 발견한 곳이 있어요. 바로 폴스다이너(Paul’s Diner).사진을 정리하다가 다시 보니 그날의 감정까지 되살아나서, 이렇게 제 스타일로 정리해보려고 해요.해방촌 특유의 조용하고 은근한 분위기 속에서 반병 와인과 계절 요리를 천천히 음미하는 시간…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늑했고, 데이트·기념일·조용한 모임 장소로 최고였어요.아, 그리고 이날 예약도 거의 꽉 찼는데 진짜 운 좋게 자리가 있더라구요. 이건 그냥 “운명의 방문”이었다는 거죠 ㅎㅎ 처음 방문했던 건데 “왜 이제야 알았지?”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 특히 다양한 와인을 반병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진짜 매력적이었어요. 한 병은 많고, 여러 종류를 맛보고 싶을 때 딱이랄까? 와인 초.. 2025. 11. 23. 부안 격포항에서 제대로 먹은 날 격포어촌계회센터 A동 20호 “이렇게 푸짐하고 친절해도 되나요…? 진짜 감동하고 온 날.” 3월의 부안은 생각보다 쌀쌀했어요. 바람이 훅 들어오는 그 공기 속에서 ‘아 오늘 회 먹고 싶다…’ 이런 기분 있죠?그래서 채석강 구경 끝나고 격포항 쪽으로 걸어갔는데, 그날따라 노을이 너무 예쁘고 바닷바람도 적당히 찼어요.부안은 저에게도 첫 여행이었는데, 특히 채석강의 웅장함이 아직도 기억나요. 파도와 바람이 만든 층층의 돌들이 세상에…자연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 싶더라구요. 그렇게 일몰을 보고 걷다가, 슬슬 배도 고파져서 바로 격포어촌계회센터로 입장!여기 회센터는 회집이 진짜 많아요.골라 들어가는 재미도 있는데, 우리는 인상 최고로 좋으셨던 이모님 가게—A동 20호—로 들어갔습니다.결과적으로? 여기 선택한 거 완전 신의 한 수. 격포어촌.. 2025. 11. 21. 이전 1 2 3 4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