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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녹사평 맥파이 브루샵 리뷰 – 13년 감성 수제맥주 맛집 (이태원 술집 추천)

by 한입 반 노트 2025.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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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는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에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수제맥주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저였지만, 이번에 친구추천으로 방문한  '맥파이 브루샵(녹사평점)에서 

“아… 맥주가 이렇게 향긋하고 맛있는 거구나”라는 걸 정말 처음 느껴봤어요. 원래 탄산 많은 맥주는 잘 못 마셨는데,

맥파이 맥주를 마셔보니 향도 좋고 탄산도 적당해서 오히려 ‘음미하는 재미’가 훨씬 크더라구요.

2012년부터 이어진 맥파이의 역사와 제주 양조장에서 바로 올라온 싱싱한 맥주… 이런 거는 안 좋아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맥파이에서 경험한 분위기, 메뉴, 맛을 솔직하게 담아보았어요.


맥파이브루샵 매장정보

  • 맥파이 브루샵 (Magpie Brewshop)
  •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 1층
  • 영업시간: 수~일 17:00~23:00
  • 휴무: 월·화
  • 문의: 0507-1342-2703
  • 반려동물 동반, 포장 가능, 와이파이 지원

맥파이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 수제맥주계의 ‘원조’ 같은 존재예요.
특히 제주에 직접 만든 양조장이 있어서, 서울에서 가장 신선한 상태로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진짜 매력 포인트예요.

13년 넘게 운영해온 곳답게 안정감 있고, 간판만 봐도 히스토리가 느껴지더라구요.


 장소 분위기 – 혼맥하기 딱 좋은 아늑하고 감성적인 공간  빈티지 감성

가게 외관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벽돌 건물에 빈티지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어서 이태원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확 느껴져요. 내부는 조명이 은은해서 퇴근하고 조용히 혼맥하기도 좋고, 친구랑 수다 떨면서 한 잔하기에도 딱이에요.

 조용히 음악 흐르고, 은은한 조명 아래서 ‘오늘 하루 고생했다’ 하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
특히 저는 맥주 향이 방 안에 은근하게 퍼지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시끌시끌한 곳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잔잔한 곳에서 천천히 마시는 게 더 행복하더라구요. 


 메뉴판 – 수제맥주 초린이도 즐길 수 있게 다양해요

✔ CLASSIC BASIC

  • 페일 에일(4.8% / IBU 33): 은은한 시트러스 향 + 가벼운 쓴맛
  • 포터(5.6% / IBU 30): 초콜릿, 커피 같은 묵직한 로스팅 향
  • 콜쉬(4.8% / IBU 23): 깔끔하고 드라이한 입문용
  • IPA(6.5% / IBU 60): 홉향 가득한 맥파이 시그니처

✔ YEAR-ROUND

  • 동네필스(5.0% / IBU 25): 첫 잔으로 딱 좋은 시원함
  • 고스트(4.5% / IBU 10): 새콤짭짤한 고제 스타일 (사진 속 옅은 레몬빛 맥주 느낌!)

✔ SEASONAL

  • 브링 스프링(세종) 5.0%: 꽃향기 + 곡물향이 살아있는 시즌 한정
  • 쥬시박스 #17(4.5%): 사진 속 붉은 색감의 과일향 가득한 새콤달콤한 맥주
  • 겨울곡물(7.0%): 묵직하고 향 깊은 겨울 시즌 세종
  • 신기루 구스(5.6%): 산뜻하면서도 은근한 짠맛의 고제 스타일

메뉴 설명까지 들으니까 괜히 전문가 된 느낌이더라구요 .

대표 메뉴는 샤워 에일, IPA, 페일 에일, 쥬시박스 등인데, 맥주 초보인 저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맛들이 많았어요.


우리가 마신 메뉴 – 사진 기준 현실감 있게

저는 샤워 에일에 도전했어요. 원래는 한 입만 맛보려고 했는데… 결국 한 잔을 다 마시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답니다.
그리고 친구는 IPA, 쥬시박스, 페일에일까지 다양하게 주문했어요. 맥주 좀 마시는 사람들은 진짜 여기서 헤어나오기 힘들 듯…!

저는 맥주를 원래 잘 안 마셔서 탄산만 강하면 힘들었는데, 맥파이 맥주는 탄산감이 적당해서 너무 좋았어요.


가장 놀랐던 건 “홉향”이라는 걸 처음 느꼈다는 거예요. 맥주에 이렇게 구수하고 향긋한 향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샤워 에일은 가볍지만 향이 확 살아 있고,
IPA는 깊고 쌉싸래한 향이 훅 들어오는데 묘하게 매력적인 맛.
쥬시박스는 과일 느낌이 가볍게 감돌아서 술 못 마시는 사람도 좋아할 맛.
“아, 나 술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잘 못 마시는 거였구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향을 음미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여기서 수제맥주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조금씩 도전해보는 재미… 이게 또 나름 힐링이더라구요.


사장님과의 에피소드 – 소소하지만 즐거운 인연

여기 맥파이 본사 사장님이 계셨는데, 외국인이셨어요.
친구가 영어를 잘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저는 옆에서 흐뭇하게 듣다가 마지막에 사진도 찍었답니다.
이런 건 진짜 ‘추억이 된다’라는 말이 그대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을지로 맥파이 지점도 추천해주셨는데 거기는 더 크고 이벤트도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번엔 거기도 가볼까?” 싶어서 링크까지 찾아봤어요.


이벤트·포장 

 캔 포장 할인 이벤트

  • 4캔 10%
  • 6캔 20%
  • 12캔 30%

여기는 캔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캔으로 사면 할인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맥주러버 친구는 무조건 캔까지 사갔어요. 디자인도 예뻐서 하나만 사기 어려움… 사진 속 꽃 패턴 “브링 스프링” 캔은 진짜 너무 감성 터져요.


녹사평 맥파이 브루샵  위치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사이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골목 코너에 자리해서 눈에 잘 띄고 찾기 쉬워요.

골목 사이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어서 혼자서도 부담 없이 들어가기 좋은 분위기예요.


총평 – 사진처럼 생생하고 따뜻한 공간

이번 맥파이 브루샵 방문은
✔ 수제맥주 초보도 즐길 수 있고
✔ 분위기 감성적이고
✔ 13년 감성이 녹아 있는 공간
✔ 혼맥하기 좋은 분위기
✔ 다양한 라인업 + 계절 한정 메뉴
✔ 캔 포장도 가능해서 집에서도 즐길 수 있고 가성비 굿

 

모든 게 완벽했던 시간이에요. 신나는 분위기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모두 좋아하는 저에게 맥파이는 너무 잘 맞는 공간이었어요.

다음엔 무제한 맥주도 꼭 도전해야지 ㅎㅎ 맥주 러버도, 맥주 초보도, 혼맥러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어요.
저는 다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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