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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고기집 추천! 왕비집 명동중앙점 후기 (3호점) 6월 6일 현충일. 언니와 함께 참가한 걷기대회가 끝나고, 땀도 잔뜩 흘리고 온몸에 힘이 빠진 상태였어요. 정말 너무너무 배가 고팠는데, 명동 한복판에서 괜찮은 고깃집 없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왕비집 명동중앙점(3호점)’이예요. ‘왕비집’이라는 이름이 익숙하기도 했고, 정식 메뉴가 있다는 점에서 뭔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고기를 구워서 주는’ 시스템이라니…! 이미 에너지 방전된 우리에게 완전 제격이었죠.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날 저희는 가성비, 맛, 분위기, 서비스까지 완벽한 한 끼를 먹고 돌아왔고요.왕비집 명동중앙점 매장 정보위치: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260m 정도 거리)주차 팁 공유명동 특성상 주차가 걱정이었는데, 여기 주차 팁이 유용.. 2025. 6. 14.
한국해비타트 2025년 6.6km 걷기대회 후기(현충일 남산 걷기 + 명동 발마사지 & 왕비집 돼지갈비 정식까지!) 현충일. 어릴 땐 단순히 쉬는 날로만 알았던 날이지만, 인스타 피드에서 션님의 6.6 기부 걷기대회를 알게 되면서 올해는 조금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고 싶었어요.사실 처음부터 '참가해야지!' 했던 건 아니고, 언니랑 둘이 보다가 자연스럽게 “같이 가볼래?” 하면서 에어비앤비 숙소까지 잡고,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걷기 대회 시작 전: 아침부터 부지런히 남산으로!오전 8시까지 남산 백범광장에서 대회가 시작된다고 해서, 아침 일찍 짐은 보관함에 맡기고 백범광장으로 향했어요. 7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하더라구요. 9시 식 시작까지 시간이 남아서 부스 구경도 찬찬히 했어요.쿨링스카프도 받고, 가희 선크림도 득템! >_진선규 배우님과의 깜짝 만남그리고 진짜 깜짝 이벤트!! 우연히 지나가다가 배우 진선규님.. 2025. 6. 11.
[익산 가볼만한 곳]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 익산 숨겨진 힐링 스팟, 아가페정원 산책기책 후기 갑자기 오게 된 익산에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가 들린 곳이 바로 여기!! 전북 익산, 꽃길과 숲길이 공존하는 ‘아가페정원’마치 영화 속 장면처럼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바로 전라북도 익산 황등면에 위치한 제4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아가페정원'입니다. 자연과 함께 걷는 감성적인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야 할 힐링 스팟이에요.아가페정원 매장정보 사실 저희는 한 4시쯤 갔었는데도 워낙 해가 길어져서 구경하기좋았어요.늦게 갔는데도 불구하고 주차할 곳이 없어서 길가에 대고 갔답니다.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 정원에 담긴 역사와 탄생 배경아가페정원은 단순한 공원이 아니에요.1970년, 故 서정수 신부님이 노인복지시설 ‘아가페정양원’을 세우고,그 공간 안에서 .. 2025. 6. 8.
[명동 병아리김밥] 가성비 갑 꼬마김밥 맛집! 라볶이·튀김까지 완벽했던 분식 한 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니랑 함께 명동에서 우연히 발견한 귀엽고 알찬 꼬마김밥 맛집 "병아리김밥 명동점" 후기를 가져왔어요. 6월 6일, 해비타트 걷기대회 행사 끝나고 명동 거리 구경하다가 배가 살짝 출출해서 간단하게 먹으러 들어간 곳인데요~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귀여움과 맛의 콜라보, 병아리김밥 명동점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귀여운 병아리 인형들과 노란색 포인트들이 시선을 확 끌었어요. 이름처럼 병아리 감성 가득! 저희는 언니랑 병아리 인형 앞에서 사진도 찍고, 여행객들도 많아서 잠깐 쉬어가기 좋은 스팟이에요.꼬마김밥 전문점답게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딱 제 취향! 병아리 김밥 매장 정보기타: 콘센트 있음🔌 (여행객에겐 꿀기능) 매장 분위기작지만 정돈된 내부, 따뜻한 조명, 병아리 인.. 2025. 6. 7.
[상주 은척 신상 베이커리 카페] 쉼표 같은 공간, ‘cafe 느티나무’에서 보낸 오후 조용한 시골 마을, 오래된 버스정류소 옆에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여름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 나무 아래, 오랜 시간 다른 이름으로 불리던 자리에 새로 문을 연 공간이 있다. 바로 ‘cafe 느티나무’. 엄마가 언젠가 “집 근처에 예쁜 카페 생겼다”고 말씀하신 이후로, 나는 늘 그곳이 궁금했어요. 사실 엄마의 그 한마디만으로도 내겐 충분했어요.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카페가 있다는 것! 그 곳을 같이 가는 사람이 엄마라는 것. 그 두 가지가 오늘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었어요. cafe 느티나무 매장정보cafe 느티나무 - 이름부터 쉼을 담고 있다‘느티나무’라는 이름은 단순한 감성어가 아니었다.실제로 카페 바로 옆, 은척정류소 앞편에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 있어요.그.. 2025. 6. 2.
입맛 없을 땐 오이 한입! 효능·부작용·간단 레시피까지 요즘 날씨, 완전 여름이죠. 더워서 입맛도 없고 몸도 붓는 느낌이라 뭐라도 상큼한 게 당기던 찰나,냉장고 속 오이 한 개가 눈에 들어왔어요.툭툭 썰어 간단하게 양념해서 먹었는데... 와, 이 맛 뭐죠?그래서 생각났어요.여름엔 오이만 한 건강템이 없다는 거!단순히 시원하고 맛있는 걸 넘어서, 오이는 수분 보충부터 부기 제거, 피부 진정까지 여름철 건강 관리에 찰떡이에요.오늘은 제가 매일 챙겨 먹는 오이의 효능과 간단한 오이 요리 '오이 탕탕이' 레시피까지 함께 소개해볼게요. 오이, 그냥 수분 덩어리 채소 아님 주의!많은 분들이 “오이는 걍 물 많은 채소 아냐?”라고 하시는데요.🙅‍♀️ 절대 아니에요. 진짜 효자 채소입니다.저도 먹으면서 하나하나 찾아보다가 놀랐던 오이의 효능들, 함께 공유할게요.오이의 ..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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