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면 동백 보러 꼭 가야 한다고 하잖아요?
저도 그래서 엄마랑 “동백은 무조건!” 하면서 서귀포 남원읍 동백포레스트를 다녀왔어요.

사실 저희가 간 날이 2025년 12월 11일이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꽃이 많이 피지 않았어요.
이건 진짜 제일 아쉬운 포인트ㅠㅠ



그래도요, 여기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아… 만개하면 얼마나 예쁠까?” 상상만으로도 설레더라고요.
엄마도 계속 “다음에 꼭 다시 오자” 하셨답니다. 약속 완료… 꼭 다시 갈 거야!
동백포레스트 기본 정보|입장료·주차·운영 정보 
-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
- 예약/문의: 0507-1331-2102
- 입장요금: 성인 7,000원 / 청소년·경로 5,000원
- 편의시설: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가능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개화가 덜 돼서 그런지 할인(반값 입장!)을 해주셨거든요. 오… 이건 조금 위로가 됐어요.
“그래… 꽃이 덜 폈으니 할인은 인정이지…” 이런 마음 ㅋㅋㅋ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움…!


매표소 앞에 팔찌와 동백꽃 굿즈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가족팔찌 하려고 했는데 12원 나의 탄생석이 없어 그냥 사지 않았어요.
근데 살껄 그랬나봐요. 조금 아쉽더라구요~
2025년 12월 제주 동백포레스트 개화 상황 솔직 후기
제가 느낀 기준으로는요, “동백이 막 터졌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고요.
봉오리들이 많고, 군데군데 예쁘게 피어있는 정도였어요.








대신 나무들이 워낙 빵빵(?)하고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꽃이 조금이어도 풍경이 예쁘긴 합니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동백포레스트는 만개했을 때가 진짜 찐이겠구나 싶었어요.
왜냐면 나무 크기도 크고, 길도 예쁘고, 포토존도 잘 해놔서 꽃까지 꽉 차면…? 와… 그거 완전 영화잖아.
여기 ‘사진 맛집’ 맞아요… 엄마랑 인생샷 파티함
꽃이 기대보다 덜 피어서 살짝 시무룩했는데, 그 기분을 바로 잡아준 게 뭐냐면요. 사진이 진짜 잘 나와요.
엄마랑 둘이 사진 찍으면서 “여긴 그냥 어디서 찍어도 화보네?” 이 말만 계속 했어요. 바람도 적당하고, 하늘도 맑고, 초록이랑 동백 포인트 핑크가 딱딱 들어가니까 그냥 자연이 배경을 다 해줍니다.








특히 저는 동백나무 옆에서 인물샷 찍는 걸 추천해요. 꽃이 만개가 아니어도, 나무 자체가 커서 배경이 꽉 차거든요. 그리고 햇빛이 좋은 날 가면 얼굴 톤도 예쁘게 뜨는 느낌! (이거 중요함)
동백포레스트 카페 후기|뷰·인테리어·분위기
동백포레스트 안에 카페가 있는데요, 여기 인테리어가 깔끔 + 감성이에요.
특히 제가 좋았던 건 창이 크고, 밖 풍경이 액자처럼 보인다는 거!
저희도 2층에서 동백나무를 내려다봤거든요? 개화가 제대로 되면… 와 진짜 너무 예쁠 듯. 그래서 더 아쉬웠다니까요.






아쉬워…(진심)
그리고 1층에 사진 액자처럼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느낌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가 진짜 미쳤어요.
엄마랑 “사진관 갈 필요 없다, 여기서 찍으면 끝이다” 이랬습니다. 진짜로요. 빛이랑 구도가 너무 좋아서 대충 찍어도 느낌 나요. 여기서는 꼭 찍어야 함. 진짜임. 믿어줘요.



동백포리스트 메뉴판


시그니처 음료부터 커피, 논커피, 디저트까지 종류가 다양했어요. 가격대는 제주 카페 기준으로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이탈리안 티라미수, 바스크 치즈케이크, 초코 케이크까지 비주얼부터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간단하게 커피랑 같이 먹기 좋은 메뉴들이었어요.
먹어본 메뉴: 에스프레소 밀크티 & 감귤쥬스 솔직 후기
저희는 본관 카페에서



- 에스프레소 밀크티(6,500원)
- 감귤쥬스(5,000원)
이렇게 마셨어요.
감귤쥬스(5,000원)


이거는요… 진짜 과당 하나도 안 넣은 ‘생감귤쥬스’ 느낌이었어요. 달기만 한 주스 아니고, 새콤달콤하게 균형이 좋아서 저는 완전 만족! 제주 오면 감귤 들어간 거 먹어줘야 하잖아요. 이건 추천합니다.
에스프레소 밀크티(6,500원)



밀크티는 달달한 크림이랑 쌉쌀한 맛이 섞이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웠어요. 다만 “밀크티 향이 엄청 진하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고요. 대신 크림이랑 조화가 좋아서 디저트 느낌으로 괜찮았어요. 저는 만족했어요. 엄마도 맛있다고 하셨고요!
산책 느낌으로 걷기 좋은 길 + 별관 포인트도 체크!
동백포레스트는 단순히 “카페만 있는 곳”이 아니라, 정원길이 진짜 잘 되어있어요. 길이 깔끔하고, 나무들도 정리되어 있어서 걷기 편합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기엔 별관 쪽에서 찍으면 봉오리 맺힌 나무들이 더 예쁘게 보일 가능성이 있어요. 만개 시기엔 그쪽 뷰가 더 화려할 것 같은 느낌?
다음에 다시 가면 저는 별관에서 사진 더 많이 찍어볼 거예요. 각도와 배경이 다르게 나올 것 같아서요.
총평: 꽃은 덜 피었지만, 엄마랑이라서 더 좋았어요
솔직히 개화 상황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었어요.
“우와 동백꽃 폭발!”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저처럼 살짝 허전할 수도 있어요.
근데요… 엄마랑 같이 가서 그런지, 그 아쉬움까지도 웃으면서 얘기하게 되더라고요.
사진도 많이 찍고, 카페에서 따뜻하게 쉬고, 감귤쥬스 마시면서 “다음엔 만개 때 오자” 약속까지 했으니까요.

그래서 결론은요. 동백포레스트는 ‘만개 시즌에 다시 가야 완성되는 곳’이에요.
하지만 만개가 아니어도, 감성·사진·카페 분위기 덕분에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방문 꿀팁(제가 느낀 현실 조언)
- 개화 확인하고 가기: 가능하면 SNS/후기 체크 추천!
- 카페 2층 꼭 올라가기: 뷰가 달라요.
- 1층 포토존(액자 느낌) 필수: 인생샷 확률 높음.
- 감귤쥬스는 꼭 마셔보기: 제주 느낌 확 살아나요.
[외전] 동백포레스트 주차장 옆 감귤 파는 곳, 그냥 지나치면 후회함
동백포레스트 구경 다 하고 나오는데 주차장 옆에 감귤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그냥 제주니까 있겠지 하고 지나칠 뻔했는데, 시식 한 조각 먹어보고 생각이 완전 바뀌었어요.



아니 이거 진짜 맛있더라구요? 달기만 한 귤이 아니라 새콤달콤 균형이 딱 좋고 과즙도 많아서 손에 묻을 정도였어요.
엄마랑 저랑 동시에 “이건 사야 된다” 했답니다. 귤도 크기별로 정리돼 있고 가격도 관광지 치고는 합리적인 편이라 부담 없었어요. 저희 먹을 것도 사고, 너무 맛있어서 동생네로 택배도 바로 보냈는데 받자마자 귤 왜 이렇게 맛있냐고 연락 왔어요 ㅎㅎ
솔직히 말하면 동백포레스트보다 더 기억에 남는 외전일지도… 그래서 결론은 하나예요.
동백포레스트 갔다가 주차장 옆 감귤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이건 진짜 사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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