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여수 로스터리 카페 가치커피 | 게이샤 필터커피와 라떼 맛집

by 한입 반 노트 2026. 3. 5.
반응형

 여행의 갈증을 씻어준 운명적인 만남!!


여러분, 여행 중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 다들 아시죠? 

이번 여수 여행에서는 절을 다녀온 후 잠깐 쉬어가려고 카페를 찾게 되었어요.

저는 평소에도 커피를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꼭 로스터리 카페를 찾아보는 편인데요.

그렇게 발견한 곳이 바로 여수 로스터리 카페 가치커피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기 완전 잘 찾아온 곳이었어요.

직접 가보니 제 선택이 정말 옳았더라고요! 여수의 푸른 바다 기운을 머금은 채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라니, 시작부터 설레지 않나요?

여수의 바다와 잘 어울리는 스페셜티 커피 카페였고,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들러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 커피 매장정보: 전문성이 느껴지는 스페셜티의 성지

📌 가치커피

📍 주소 : 전남 여수시 장성3길 20 1층 가치커피

⏰ 영업시간 : 수 ~ 일 08:00 - 18:00 라스트오더 17:30

                      월요일 / 화요일 정기휴무

📞 문의 : 0507-1494-7000

✔️ 편의시설 : 무선인터넷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 포장 가능 단체 이용 가능 / 무료 주차 가능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또한 원두 로스팅 판매, 카페 창업 컨설팅, 커피 세미나, 커피머신 수리 등 다양한 커피 관련 활동을 하는 곳이라 커피에 대한 전문성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선 커피 전문 공간이에요. '가치커피'라는 이름처럼, 커피 한 잔의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사장님의 철학이 곳곳에 묻어있답니다.


가치커피 장소 분위기:청록색 문 너머 펼쳐지는 아늑한 쉼표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눈을 사로잡은 건 쨍한 청록색 문이었어요.

공원 바로 앞이라 찾기도 정말 쉽고,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외관이 참 예쁘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기분 좋은 원두 향이 온몸을 감싸는데, 그때부터 이미 힐링 시작!

그리고 너무 좋았던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원두를 그냥 메뉴로만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향을 맡아보고 고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거 진짜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행복한 순간이죠.

원두 하나하나 향을 맡아보면서 “오늘 내 기분에는 어떤 커피가 좋을까?” 이렇게 고르는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카페 분위기도 조용하고 차분해서

✔ 혼자 여행 온 사람
✔ 책 읽고 싶은 사람
✔ 여유롭게 대화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화장실이 남녀 구분되어 있어 편했고,

화장실 앞 거울이 있어 옷매무새를 정리하거나 점검하기 좋게 되어 있어서 간단히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

슬쩍 '오늘의 착장' 사진도 한 장 남겼답니다. 여행 오면 또 사진 남겨야 하잖아요? ㅎㅎ


 

가치 커피 메뉴판: 선택의 즐거움이 있는 라인업

가치커피는 기본적인 커피 메뉴도 있지만 스페셜티 필터커피가 유명한 곳입니다.

맛있는 케익이 많이 있었는데 제가 갔을땐.. 많이 사라져있어어요.

제가 향기를 맡아보고 고른것은 1번 필터커피였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필터커피: 원두 종류에 따라 가격 변동 (제가 고른 건 15,000원)
카페라떼: 5,500원
바닐라라떼: 6,000원
넉넛쿠키: 2,500원
크럼블 파이: 4,500원

 

특히 필터커피 원두는 엘 인헤르또 게이샤 워시드라는 원두였는데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두인데 우리나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격이 조금 있지만 “이건 마셔봐야지!” 하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메뉴에 대한 설명: 세계 유일의 원두와 인생 쿠키의 조화

 엘 인헤르또 게이샤 워시드 필터커피

게이샤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향미가 매우 복합적인 스페셜티 커피 품종이예요.

따뜻한 커피와 얼음잔을 주셔서 따뜻하게도 먹을수있어요. 우선 향이 완전 미쳤어요~^^*

뒤이어 베르가못과 레몬그라스 같은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느껴졌고요.
마실수록 복숭아처럼 부드러운 과일 향과 화이트와인 같은 산미가 올라와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향이 하나씩 차례로 느껴져서 커피라기보다 향을 마시는 느낌이었어요.

 

카페라떼 

첫 모금을 마셨을 때 고소한 우유와 커피의 밸런스가 정말 좋았어요.

에스프레소의 쌉쌀함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올라와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습니다.


우유의 고소함이 커피 향을 잘 살려줘서 깔끔하면서도 깊은 라떼 맛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라떼 맛집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바닐라 라떼 

인위적인 시럽 맛이 아니라 기분 좋은 은은한 향긋함이 매력적인 바닐라 라떼였어요.

너무 달아서 커피 맛을 가리는 게 아니라, 우유의 단맛과 바닐라 풍미가 커피의 쌉싸름함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는 느낌이라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바닐라 라떼는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부드러운 우유와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디저트처럼 편안하게 마시기 좋은 라떼였어요.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맛이예요. 

 

넉넛쿠키

쿠키를 별로 안 좋아하는 제 입맛까지 단번에 사로잡은 반전의 주인공이에요!

이름처럼 견과류(Nuts)가 듬뿍 들어있어 씹을 때마다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확 느껴졌어요.

쿠키가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커피랑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리는 디저트 쿠키였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알찬 겉바속알 의 정석이라 포장을 안 해올 수가 없었던,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쿠키였답니다.

크럼블파이

크럼블파이는 위에 올라간 크럼블이 바삭하면서 고소한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안쪽은 촉촉하고 달콤한 필링이 들어 있어서 식감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너무 무겁거나 과하게 달지 않아서 커피와 함께 먹기 딱 좋은 디저트였어요.
특히 아메리카노나 필터커피와 같이 먹으면 더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가치 커피 위치: 여수 장성지구 공원 앞

가치커피는 공원 앞에 위치한 카페라서 여수 여행 중 잠깐 쉬어가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주차도 가능해서 차량 방문도 편했고 여수 여행 동선 중에 들르기 좋았습니다.


가치 커피 총평: 가치 있는 시간, 같이해서 행복한 여행

여수 여행 중에 우연히 들른 카페였지만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 스페셜티 커피
✔ 로스터리 카페
✔ 라떼 맛집
✔ 디저트까지 맛있는 카페

이 네 가지를 다 갖춘 곳이었습니다.

절에 다녀온 뒤의 갈증을 해결하러 우연히 들른 곳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카페가 되었어요.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커피, 그리고 기대 이상의 디저트까지. 혼자만의 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
여수 여행 오시는 분들, 흔한 카페 말고 진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가치커피에 꼭 들러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보령 동생, 엄마, 아빠를 만난 시간 자체가  제게는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여행도 좋지만 결국 가장 좋은 건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니까요. 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수카페 #여수여행 #가치커피 #여수로스터리카페 #여수스페셜티커피 #여수현지인맛집 #내돈내산카페 #내돈내산 #카페추천 #여수카페추천 #장성지구카페 #여수라떼맛집 #게이샤커피 #필터커피맛집 #넉넛쿠키 #여수디저트맛집 #여수데이트코스 #여수혼자여행 #여수가볼만한곳 #2026여수여행

반응형